
▲ 21일 경기 성남시 판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개발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한국도로공사>
도로공사는 21일 경기 성남시 판교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도로 자산을 활용한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개발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건설·물류·휴게시설·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 40곳을 초청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사업개발 사례 및 향후 사업 공모 계획 등의 공유를 통해 민간투자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는 참석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남드림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등 성공적 민간개발 사례와 함께 개발 후보 부지 현황 및 2025년도 공모사업 계획 정보를 공유했다.
또 설문조사로 민간사업자의 수요와 투자 여건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민간투자 개발사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 업계와 소통을 지속해 개선점을 파악하고 업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