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처음 출시된 것은 1950년 5월9일이다.
반세기가 넘도록 변함없이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칠성사이다의 ‘칠성’이라는 이름은 창업주 7명의 성씨가 다르다는데 착안해 일곱 성씨인 칠성(七姓)으로 작명하려 했다. 하지만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제품명에 별을 뜻하는 칠성(七星)을 넣게 됐다.
칠성사이다는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 경쟁사의 생산이 중단될 때에도 굳건히 살아남아 여러 세대에 걸쳐 애환과 갈증을 달래주는 위로가 됐다.
김밥과 삶은계란 그리고 칠성사이다의 조합은 중장년 세대들에게 ‘소풍삼합’이란 별칭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그 전통만큼이나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사이다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젊은 세대에게도 존재감은 확실하다. 갑갑한 상황이 시원하고 통쾌하게 풀릴 때, 또는 주변 눈치 탓에 쉽게 하지 못하는 말을 정확하게 표현했을 때, 또는 주변 눈치 탓에 쉽게 하지 못하는 말을 정확하게 표현했을 때 그런 상황을 두고 ‘사이다’라고 표현한다.
국내에서 칠성사이다는 ‘사이다’의 대명사이자, 추억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이제 단순히 음료를 넘어 시대와 문화를 잇는 공감의 아이콘으로 여러 세대가 다 같이 즐기고 각자에게 다른 의미와 추억을 선사하며 그 역사를 이어 나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를 고려해 출시한 ‘칠성사이다 제로’ 제품은 기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맛에 대한 자신감과 다양한 음식과의 어울림을 전달하고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셰프인 최현석과 권성준을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서 칠성(7), 사이다(4), 제로(0)를 의미하는 ‘740 스트리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성수 ‘연무장길’에서 진행한 1차 이벤트는 팝업스토어 기준 17일 간 약 3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차 이벤트는 5월18일까지 잠실 석촌호수 근처 ‘송리단길’에서 펼쳐졌다. 송리단길 중앙에 위치한 카페 ‘쇼콜라 팔레트’를 칠성사이다 제로 팝업스토어로 꾸며 제품 시음, 굿즈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또한 송리단길 내 9개 식당과도 협업해 후기 이벤트를 통한 식사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최근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출시했다.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젤로 상큼한 제로’의 콘셉트를 잘 살려 청량한 사이다에 입 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오렌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에 선공개하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 및 풍성한 혜택과 함께 제공된다.
롯데칠성음료는 6월 중순부터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칠성사이다는 짜릿한 탄산에 레몬라임향을 더해 청량감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음료 제조에 있어 ‘물’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여러 단계의 고도화된 수처리를 통해 깨끗하게 정제된 물만 사용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점이 칠성사이다가 차별적 우위에 서게 만든 주요 성공 요인이다.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업계 최초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제품의 생산, 유통, 폐기에 이르는 과정 내 탄소 배출량 심사를 통해 ‘저탄소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2019년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환했으며 페트병 경량화, 비접착식 라벨, 무라벨 페트병 등을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칠성사이다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페트병 도입을 늘리고 환경 친화적 포장재 개선 작업을 지속 실천하며 친환경 브랜드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준수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시대와 호흡하며 대한민국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칠성사이다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로 고객에게 꾸준히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
반세기가 넘도록 변함없이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칠성사이다의 ‘칠성’이라는 이름은 창업주 7명의 성씨가 다르다는데 착안해 일곱 성씨인 칠성(七姓)으로 작명하려 했다. 하지만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제품명에 별을 뜻하는 칠성(七星)을 넣게 됐다.

▲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제품 포스터.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는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 경쟁사의 생산이 중단될 때에도 굳건히 살아남아 여러 세대에 걸쳐 애환과 갈증을 달래주는 위로가 됐다.
김밥과 삶은계란 그리고 칠성사이다의 조합은 중장년 세대들에게 ‘소풍삼합’이란 별칭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그 전통만큼이나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사이다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젊은 세대에게도 존재감은 확실하다. 갑갑한 상황이 시원하고 통쾌하게 풀릴 때, 또는 주변 눈치 탓에 쉽게 하지 못하는 말을 정확하게 표현했을 때, 또는 주변 눈치 탓에 쉽게 하지 못하는 말을 정확하게 표현했을 때 그런 상황을 두고 ‘사이다’라고 표현한다.
국내에서 칠성사이다는 ‘사이다’의 대명사이자, 추억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이제 단순히 음료를 넘어 시대와 문화를 잇는 공감의 아이콘으로 여러 세대가 다 같이 즐기고 각자에게 다른 의미와 추억을 선사하며 그 역사를 이어 나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를 고려해 출시한 ‘칠성사이다 제로’ 제품은 기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맛에 대한 자신감과 다양한 음식과의 어울림을 전달하고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셰프인 최현석과 권성준을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서 칠성(7), 사이다(4), 제로(0)를 의미하는 ‘740 스트리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성수 ‘연무장길’에서 진행한 1차 이벤트는 팝업스토어 기준 17일 간 약 3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차 이벤트는 5월18일까지 잠실 석촌호수 근처 ‘송리단길’에서 펼쳐졌다. 송리단길 중앙에 위치한 카페 ‘쇼콜라 팔레트’를 칠성사이다 제로 팝업스토어로 꾸며 제품 시음, 굿즈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또한 송리단길 내 9개 식당과도 협업해 후기 이벤트를 통한 식사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제품 포스터. <롯데칠성음료>
최근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출시했다.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젤로 상큼한 제로’의 콘셉트를 잘 살려 청량한 사이다에 입 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오렌지 풍미를 맛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에 선공개하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 및 풍성한 혜택과 함께 제공된다.
롯데칠성음료는 6월 중순부터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칠성사이다는 짜릿한 탄산에 레몬라임향을 더해 청량감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음료 제조에 있어 ‘물’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여러 단계의 고도화된 수처리를 통해 깨끗하게 정제된 물만 사용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점이 칠성사이다가 차별적 우위에 서게 만든 주요 성공 요인이다.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업계 최초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제품의 생산, 유통, 폐기에 이르는 과정 내 탄소 배출량 심사를 통해 ‘저탄소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2019년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환했으며 페트병 경량화, 비접착식 라벨, 무라벨 페트병 등을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칠성사이다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페트병 도입을 늘리고 환경 친화적 포장재 개선 작업을 지속 실천하며 친환경 브랜드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준수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시대와 호흡하며 대한민국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칠성사이다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로 고객에게 꾸준히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