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의 지분 99.14%를 확보하며 완전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
SK브로드밴드는 14일 SK텔레콤이 보유한 회사 지분율이 기존 74.38%에서 99.14%로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SK브로드밴드를 자회사로 완전 편입하기 위한 지분 인수를 이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태광그룹과 미래에셋그룹이 보유한 SK브로드밴드 지분 16.75%와 8.01%를 1조15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양도 계약을 맺었다.
지분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실질적으로 SK텔레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SK브로드밴드는 SK그룹의 데이터센터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SK텔레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브로드밴드는 판교, 가산, 서초, 일산 등 총 9개의 데이터센터를 관리하고 있다. 김호현 기자
SK브로드밴드는 14일 SK텔레콤이 보유한 회사 지분율이 기존 74.38%에서 99.14%로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의 지분 99.14%를 인수하며 완전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SK브로드밴드를 자회사로 완전 편입하기 위한 지분 인수를 이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태광그룹과 미래에셋그룹이 보유한 SK브로드밴드 지분 16.75%와 8.01%를 1조15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양도 계약을 맺었다.
지분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실질적으로 SK텔레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SK브로드밴드는 SK그룹의 데이터센터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SK텔레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브로드밴드는 판교, 가산, 서초, 일산 등 총 9개의 데이터센터를 관리하고 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