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용 의료기기 업체 파마리서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1분기 리쥬란에 힘입어 ‘깜짝실적’을 거둔 데다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수가 늘어나면서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은 DB증권 연구원은 14일 파마리서치 목표주가를 기존 41만 원에서 49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3일 파마리서치 주가는 39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지은 연구원은 “파마리서치가 2025년 1분기 시장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2분기에도 중국고 일본 중심의 외국인 환자 입국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바라봤다.
파마리서치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69억 원, 영업이익 447억 원을 거뒀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6.5%, 영업이익은 6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시장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13.1%, 영업이익은 11.8% 웃도는 수준이다.
1분기 파마리서치의 대표 미용 의료기기 ‘리쥬란’의 판매 호조가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파마리서치는 2025년 1분기 의료기기 매출로 695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81.0%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내외국인 리쥬란 수요 증가 및 방한 외국인 환자 급증에 따른 수혜로 1분기 의료기기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도 방한 외국인 환자 수 증가로 의료기기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재생 및 안티에이징에 대한 수요가 높은 아시아 고객층의 한국 의료 관광 성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국내 시장지배력을 견고히 할 것으로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파마리서치는 2025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17억 원, 영업이익 473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0.0%, 영업이익은 53.9% 늘어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
1분기 리쥬란에 힘입어 ‘깜짝실적’을 거둔 데다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수가 늘어나면서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 파마리서치(사진)가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김지은 DB증권 연구원은 14일 파마리서치 목표주가를 기존 41만 원에서 49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3일 파마리서치 주가는 39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지은 연구원은 “파마리서치가 2025년 1분기 시장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2분기에도 중국고 일본 중심의 외국인 환자 입국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바라봤다.
파마리서치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69억 원, 영업이익 447억 원을 거뒀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6.5%, 영업이익은 6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시장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13.1%, 영업이익은 11.8% 웃도는 수준이다.
1분기 파마리서치의 대표 미용 의료기기 ‘리쥬란’의 판매 호조가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파마리서치는 2025년 1분기 의료기기 매출로 695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81.0%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내외국인 리쥬란 수요 증가 및 방한 외국인 환자 급증에 따른 수혜로 1분기 의료기기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도 방한 외국인 환자 수 증가로 의료기기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재생 및 안티에이징에 대한 수요가 높은 아시아 고객층의 한국 의료 관광 성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국내 시장지배력을 견고히 할 것으로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파마리서치는 2025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17억 원, 영업이익 473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0.0%, 영업이익은 53.9% 늘어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