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임직원 참여 재능기부 콘서트, 조완석 "다양한 사회공헌 펼치겠다"

▲ 금호건설 임직원이 9일 서울 은평 꿈나무마을 보육원에서 열린 '제11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금호건설>

[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콘서트를 열고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금호건설은 9일 서울 은평 꿈나무마을 보육원에서 ‘제11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한 문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는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함께 아이들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연에는 꿈나무마을 보육원 소속 초등학생과 중학생 80여명이 참석했다. 무대에는 이신우 금호건설 매니저와 인디밴드 406호 프로젝트가 올라 공연을 진행했다.

금호건설은 이번 콘서트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과 임직원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