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0%(0.11포인트) 오른 2548.9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05%(1.39포인트) 오른 2550.25에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0.3%) S&P500(0.1%) 나스닥(-0.1%) 등 혼조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날 미국 증시는 미·중 협상 혼선과 엔비디아(-2.1%) 약세 등 증시 하방 요인과 미국 재무부의 국채발행 부담 완화에 따른 금리 하락, 빅테크 실적 기대감 등 상방 요인이 혼재 됐다”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종목 장세가 나타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한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선 미국 증시의 혼조세에 따른 경계 심리 속에서 삼성전기, 에코프로비엠, 하이브 등 국내 종목의 개별 실적 결과를 확인하면서 종목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국내 증시가 회복력을 보이고 있음에도 외국인투자자가 4월 한 달 동안 9조8천억 원어치 순매도하면서 코로나19 당시인 2020년 3월(12조5천억 원) 이후 월간 최대 순매도를 기록했다”며 “외국인이 대외 수요 변화에 민감한 한국 주력 업종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외국인은 이날도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201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565억 원어치와 35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3.10%) 기아(1.24%) 현대차(0.50%) 삼성바이오로직스(0.29%) 삼성전자우(0.11%) 등 5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3.63%) SK하이닉스(-1.21%) LG에너지솔루션(-0.58%) HD현대중공업(-0.13%) 등 4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삼성전자(5만5800원)는 전날 가격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6%(3.29포인트) 오른 722.70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55억 원어치와 2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3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4.31%)과 에코프로(-1.55%)을 제외한 8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상승폭은 파마리서치(3.19%) 알테오젠(1.82%) 휴젤(1.69%) 펩트론(1.60%) 리가켐바이오(1.43%) HLB(0.72%) 레인보우로보틱스(0.54%) 클래시스(0.16%)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박재용 기자
29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0%(0.11포인트) 오른 2548.97을 나타내고 있다.

▲ 29일 오전 장중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전날보다 0.05%(1.39포인트) 오른 2550.25에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0.3%) S&P500(0.1%) 나스닥(-0.1%) 등 혼조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날 미국 증시는 미·중 협상 혼선과 엔비디아(-2.1%) 약세 등 증시 하방 요인과 미국 재무부의 국채발행 부담 완화에 따른 금리 하락, 빅테크 실적 기대감 등 상방 요인이 혼재 됐다”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종목 장세가 나타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한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선 미국 증시의 혼조세에 따른 경계 심리 속에서 삼성전기, 에코프로비엠, 하이브 등 국내 종목의 개별 실적 결과를 확인하면서 종목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국내 증시가 회복력을 보이고 있음에도 외국인투자자가 4월 한 달 동안 9조8천억 원어치 순매도하면서 코로나19 당시인 2020년 3월(12조5천억 원) 이후 월간 최대 순매도를 기록했다”며 “외국인이 대외 수요 변화에 민감한 한국 주력 업종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외국인은 이날도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201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565억 원어치와 35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3.10%) 기아(1.24%) 현대차(0.50%) 삼성바이오로직스(0.29%) 삼성전자우(0.11%) 등 5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3.63%) SK하이닉스(-1.21%) LG에너지솔루션(-0.58%) HD현대중공업(-0.13%) 등 4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삼성전자(5만5800원)는 전날 가격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6%(3.29포인트) 오른 722.70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55억 원어치와 2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3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4.31%)과 에코프로(-1.55%)을 제외한 8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상승폭은 파마리서치(3.19%) 알테오젠(1.82%) 휴젤(1.69%) 펩트론(1.60%) 리가켐바이오(1.43%) HLB(0.72%) 레인보우로보틱스(0.54%) 클래시스(0.16%)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