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M금융지주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1분기 호실적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10시17분 코스피 시장에서 iM금융지주 주식은 전날보다 5.39%(520원) 오른 1만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73%(70원) 높은 9720원에서 출발해 줄곧 우상향했다. 한때 1만1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iM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1543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전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8.1% 증가한 것이다. 시장 전망치도 8% 웃돌았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5년 실적은 기저효과에 의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긴 했지만 예상보다 1~2분기 빠르게 반등이 이루어진 모습”이라고 말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주가와 실적의 발목을 잡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 해소가 확인되면서 올해는 3년 간의 감익을 끝내고 실적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태영 기자
1분기 호실적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 1분기 호실적에 29일 장중 iM금융그룹 주가가 오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17분 코스피 시장에서 iM금융지주 주식은 전날보다 5.39%(520원) 오른 1만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73%(70원) 높은 9720원에서 출발해 줄곧 우상향했다. 한때 1만1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iM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1543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전날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8.1% 증가한 것이다. 시장 전망치도 8% 웃돌았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5년 실적은 기저효과에 의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긴 했지만 예상보다 1~2분기 빠르게 반등이 이루어진 모습”이라고 말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그간 주가와 실적의 발목을 잡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 해소가 확인되면서 올해는 3년 간의 감익을 끝내고 실적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