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3704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의 자금 이동을 보면 비트코인 가격이 2분기에 사상 최고치인 12만 달러(약 1억7244만 원)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29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0% 오른 1억3704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8% 오른 260만1천 원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94% 오른 3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07%) 비앤비(0.29%) 유에스디코인(0.07%) 트론(1.13%)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14% 내린 2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0.38%) 에이다(-0.10%)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연구 글로벌 책임자 제프 켄드릭은 비트코인이 2분기 사상 최고가를 갱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켄드릭은 28일(현지시각) 보고서에서 “대량으로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고래’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흐름을 보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투자가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재분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켄드릭은 이러한 투자 흐름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이 2분기 역대 최고가인 12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5년 말까지 20만 달러(약 2억8740만 원)를 달성할 것이라는 이전 예측도 재차 언급했다.
켄드릭은 “비트코인은 금보다 더 나은 헤지(위험 회피)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최근 투자자들의 자금 이동을 보면 비트코인 가격이 2분기에 사상 최고치인 12만 달러(약 1억7244만 원)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 비트코인 가격이 2분기 12만 달러(약 1억7244만 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9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0% 오른 1억3704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8% 오른 260만1천 원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94% 오른 3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07%) 비앤비(0.29%) 유에스디코인(0.07%) 트론(1.13%)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14% 내린 2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0.38%) 에이다(-0.10%)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연구 글로벌 책임자 제프 켄드릭은 비트코인이 2분기 사상 최고가를 갱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켄드릭은 28일(현지시각) 보고서에서 “대량으로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고래’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흐름을 보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투자가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재분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켄드릭은 이러한 투자 흐름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이 2분기 역대 최고가인 12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25년 말까지 20만 달러(약 2억8740만 원)를 달성할 것이라는 이전 예측도 재차 언급했다.
켄드릭은 “비트코인은 금보다 더 나은 헤지(위험 회피)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