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웅제약이 1분기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

대웅제약은 2025년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162억 원, 영업이익 42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59%, 영업이익은 34.49% 증가했다.
 
대웅제약 1분기 매출 3162억 거둬 6.5% 증가, 영업이익도 34% 늘어

▲ 대웅제약(사진)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2억 원을 거두면서 1년 전과 비교해 170%가량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을 낸 것과 비교하면 1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것이다.

FN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평균을 기준으로 대웅제약은 매출 3192억 원, 영업이익 41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