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장 김태한 젊은 직원들과 소통, "변화와 혁신 끌어내겠다"

▲ 김태한 경남은행장(앞줄 가운데)과 ‘예스 리더’로 선발된 임직원이 21일 경남 창원시 경남은행 본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 경남은행이 젊은 임직원과 행장 사이 소통하는 행사를 열며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경남은행은 경남 창원시 경남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2025년 BNK 예스리더(YES! LEADER) 임명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젊고 활동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예스리더는 창의적 실행 과제 발굴을 비롯해 은행 발전을 목표로 한 아이디어 제공, 제도 개선,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 참여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임명식에서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선발된 예스리더에게 임명장과 특별 선물을 수여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1969년생인 김 행장은 1일 역대 최연소로 경남은행 제16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김 행장은 “젊고 패기 있는 직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소통 행사를 열며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은행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