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조감도. <두산건설>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21일부터 24일까지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상 37층, 17개 동,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8년 12월 입주 예증으로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는 일반분양 물량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 일원에 있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청약 과정에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2일 이틀 동안 진행된 1순위 및 2순위 청약에서 1539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데 4011건이 접수돼 경쟁률은 평균 2.61대 1로 기록됐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모두 4524건이 접수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D 타입으로 7.67대 1(1순위 기타지역 포함)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합리적 가격에도 실거주 의무나 전매 제한이 없다는 점을 계약을 서두르게 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천만 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 통한 명품 교육 서비스 △커뮤니티 내부 북큐레이션 서비스 △진해구 최초 조식 서비스 등이 단지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혔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며 “청약자 재부분이 실제 계약을 염두에 두고 통장을 던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