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개장 이후 한동안 장애가 발생했다.
키움증권은 3일 오전 한때 MTS와 HTS에서 장내 채권과 주식 주문 처리가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공지했다.
이날 장애는 오전 9시 5분쯤 발생해 오전 10시 5분까지 이어져, 한 시간가량 고객 불편이 이어졌다.
전날 미국 정부가 한국에 10%의 보편관세와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후여서 이날 장 초반 국내증시가 급락하던 와중이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원인을 파악 중”이라 말했다. 김태영 기자
키움증권은 3일 오전 한때 MTS와 HTS에서 장내 채권과 주식 주문 처리가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공지했다.

▲ 키움증권 거래 플랫폼에서 3일 오전 한때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장애는 오전 9시 5분쯤 발생해 오전 10시 5분까지 이어져, 한 시간가량 고객 불편이 이어졌다.
전날 미국 정부가 한국에 10%의 보편관세와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후여서 이날 장 초반 국내증시가 급락하던 와중이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원인을 파악 중”이라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