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조직 개편을 통해 앞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2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1일 “신약개발 명가 한미, 이제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할 때”라는 제목의 글을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 글에서 김 대표는 “50년 동안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한국 제약산업을 선도해 온 역사 위에 이제 혁신적 글로벌 신약 개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려 한다”며 “한미사이언스가 지주사로 한미약품 등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신약개발 명가’라는 한미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미그룹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간 연계 강화를 뼈대로 하는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핵심은 변화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 조직 신설이다.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에는 ‘기획전략본부’와 ‘이노베이션본부’가 새로 생겼다.
기획전략본부는 경영전략팀과 사업전략팀으로 구성돼 그룹 차원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신성장 사업 발굴을 담당한다.
이노베이션본부는 C&D 전략팀, L&D 전략팀, IP팀으로 구성됐다. 한미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글로벌 라이선싱 전략 강화를 주도하는 조직이다.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Staff 조직을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원 체계를 정비했다. 장은파 기자
2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1일 “신약개발 명가 한미, 이제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할 때”라는 제목의 글을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사진)가 대표이사에 선임된 뒤 임직원들에게 한미약품그룹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전달했다.
이 글에서 김 대표는 “50년 동안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한국 제약산업을 선도해 온 역사 위에 이제 혁신적 글로벌 신약 개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려 한다”며 “한미사이언스가 지주사로 한미약품 등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신약개발 명가’라는 한미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미그룹은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간 연계 강화를 뼈대로 하는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핵심은 변화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 조직 신설이다.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에는 ‘기획전략본부’와 ‘이노베이션본부’가 새로 생겼다.
기획전략본부는 경영전략팀과 사업전략팀으로 구성돼 그룹 차원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신성장 사업 발굴을 담당한다.
이노베이션본부는 C&D 전략팀, L&D 전략팀, IP팀으로 구성됐다. 한미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글로벌 라이선싱 전략 강화를 주도하는 조직이다.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Staff 조직을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원 체계를 정비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