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이 디벨로퍼(개발사업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정 사장은 26일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열린 제7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개발사업에서 독보적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서울원 프로젝트와 함께 차별화한 주거 모델인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용산병원부지 개발, 공릉역세권 개발 이외에도 다양한 산업군과 융합한 개발의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사업으로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비롯한 인프라 개발사업과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정 사장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무 안정성을 높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경색된 부동산 시장에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체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 프로젝트의 안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금융구조를 활용한 복합개발사업을 본격화해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HDC현대산업개발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정 사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2년이다.
정 사장은 “올해는 2026년 창사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는 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상유 기자
정 사장은 26일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열린 제7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개발사업에서 독보적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서울원 프로젝트와 함께 차별화한 주거 모델인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용산병원부지 개발, 공릉역세권 개발 이외에도 다양한 산업군과 융합한 개발의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사업으로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비롯한 인프라 개발사업과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정 사장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무 안정성을 높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경색된 부동산 시장에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체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 프로젝트의 안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금융구조를 활용한 복합개발사업을 본격화해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HDC현대산업개발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정 사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2년이다.
정 사장은 “올해는 2026년 창사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는 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