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더존비즈온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전 참여를 철회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10시4분 기준 더존비즈온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8.14%(5400원) 낮은 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0.15%(100원) 오른 6만6400원에 장을 출발했지만 바로 내림세로 전환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6만 원까지 떨어지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날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앞서 2024년 4월 중소기업 특화 ‘더존뱅크’ 설립을 추진하면서 제4인터넷은행 도전을 공식화했다. 더존뱅크 컨소시엄에는 신한은행과 DB손해보험 등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준비 과정에서 기존 은행업 경쟁을 고려한 전략, 재무, 법률, ICT 등 다각도의 컨설팅을 받고 사업계획에 관한 검토와 고민을 계속해왔다”며 “경영진의 숙고 끝에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제4인터넷전문은행 인가전 참여를 철회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 더존비즈온이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참여를 철회하면서 17일 오전 장중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4분 기준 더존비즈온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8.14%(5400원) 낮은 6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0.15%(100원) 오른 6만6400원에 장을 출발했지만 바로 내림세로 전환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6만 원까지 떨어지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날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앞서 2024년 4월 중소기업 특화 ‘더존뱅크’ 설립을 추진하면서 제4인터넷은행 도전을 공식화했다. 더존뱅크 컨소시엄에는 신한은행과 DB손해보험 등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준비 과정에서 기존 은행업 경쟁을 고려한 전략, 재무, 법률, ICT 등 다각도의 컨설팅을 받고 사업계획에 관한 검토와 고민을 계속해왔다”며 “경영진의 숙고 끝에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