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이마트는 경쟁사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고객유입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 투자의견을 기존 ‘Hold(중립)’에서 ‘Buy(매수)’로,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 중립은 목표주가 제시일 현재가 기준으로 앞으로 12개월 동안 종목의 목표수익률이 -15~15%일 때, 매수는 15% 초과일 때 매겨지는 등급이다.
13일 이마트 주가는 8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영훈 연구원은 “이마트는 지난해까지 이뤄진 구조조정으로 비용 구조가 개선됐으며 할인점 매출 또한 객수와 객단가 측면에서 모두 개선이 가능해 보인다”고 투자의견을 상향한 이유를 밝혔다.
이마트 객수는 상품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고객 유입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마트 점포 절반 이상이 홈플러스 매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객단가 역시 작년 연말부터 시작된 식품 제조사들의 가격 인상에 따라 자연스럽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 연구원은 “이마트는 올해 가이던스로 기존점 성장률 3%를 제시했다”며 “다소 공격적인 목표치로 여겨졌으나 영업 환경 변화로 객수와 객단가 모두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기대감을 가져볼 만하다”고 전망했다.
이마트는 경쟁사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고객유입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 이마트가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됐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 투자의견을 기존 ‘Hold(중립)’에서 ‘Buy(매수)’로,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 중립은 목표주가 제시일 현재가 기준으로 앞으로 12개월 동안 종목의 목표수익률이 -15~15%일 때, 매수는 15% 초과일 때 매겨지는 등급이다.
13일 이마트 주가는 8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영훈 연구원은 “이마트는 지난해까지 이뤄진 구조조정으로 비용 구조가 개선됐으며 할인점 매출 또한 객수와 객단가 측면에서 모두 개선이 가능해 보인다”고 투자의견을 상향한 이유를 밝혔다.
이마트 객수는 상품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고객 유입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마트 점포 절반 이상이 홈플러스 매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객단가 역시 작년 연말부터 시작된 식품 제조사들의 가격 인상에 따라 자연스럽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 연구원은 “이마트는 올해 가이던스로 기존점 성장률 3%를 제시했다”며 “다소 공격적인 목표치로 여겨졌으나 영업 환경 변화로 객수와 객단가 모두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기대감을 가져볼 만하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