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주식 순매도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배포한 ‘2025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올해 2월 외국인은 상장주식을 2조8300억 원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7개월 연속 국내주식을 팔아치운 것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2조86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3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로써 2월말 기준 외국인투자자들은 국내주식 704조1천억 원어치를 보유하게 됐다. 국내 시가총액의 26.5%에 달한다.
순매도 상위 국가별로 보면 룩셈부르크가 1조3천억 원어치를, 미국이 7천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영국은 1조5천억 원어치를, 중국은 6천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채권은 3개월 만에 순투자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2월 상장채권을 6조8330억 원어치 순매수하고 1조1650억 원어치를 만기상환 받으면서 총 5조6680억 원어치를 순투자했다. 박재용 기자
금융감독원이 14일 배포한 ‘2025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올해 2월 외국인은 상장주식을 2조8300억 원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금감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2월 국내증시에서 2조8천억 원 이상 주식을 팔아치웠다.
7개월 연속 국내주식을 팔아치운 것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2조86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3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로써 2월말 기준 외국인투자자들은 국내주식 704조1천억 원어치를 보유하게 됐다. 국내 시가총액의 26.5%에 달한다.
순매도 상위 국가별로 보면 룩셈부르크가 1조3천억 원어치를, 미국이 7천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영국은 1조5천억 원어치를, 중국은 6천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채권은 3개월 만에 순투자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2월 상장채권을 6조8330억 원어치 순매수하고 1조1650억 원어치를 만기상환 받으면서 총 5조6680억 원어치를 순투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