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AMG엔터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2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SAMG엔터 주식은 전날보다 6.85%(2천 원) 오른 3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56%(750원) 높아진 2만995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3만17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SAMG엔터는 국내 인기 캐릭터 ‘캐치!티니핑’ 지적재산(IP)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주지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AMG엔터는 화장품 브랜드 구달, SM엔터테인먼트 하츠투하츠 아티스트와 협업 등으로 티니핑 지적재산 확장세가 확인됐다”며 “티니핑 라이선스 활용처 다변화를 고려하면 이제는 글로벌 캐릭터 IP사와 견줘 손색이 없다”고 바라봤다.
주 연구원은 “SAMG엔터는 엔터기업과 협업으로 기존 키즈 캐릭터와 비교해 해외 진출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며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상승 여력이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13일 오전 10시22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SAMG엔터 주식은 전날보다 6.85%(2천 원) 오른 3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SAMG엔터 주가가 13일 오전 장중 오르고 있다. 사진은 SAMG엔터의 대표 지적재산(IP) '캐치!티니핑' 시리즈.
주가는 2.56%(750원) 높아진 2만995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3만17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SAMG엔터는 국내 인기 캐릭터 ‘캐치!티니핑’ 지적재산(IP)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다.
주지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AMG엔터는 화장품 브랜드 구달, SM엔터테인먼트 하츠투하츠 아티스트와 협업 등으로 티니핑 지적재산 확장세가 확인됐다”며 “티니핑 라이선스 활용처 다변화를 고려하면 이제는 글로벌 캐릭터 IP사와 견줘 손색이 없다”고 바라봤다.
주 연구원은 “SAMG엔터는 엔터기업과 협업으로 기존 키즈 캐릭터와 비교해 해외 진출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며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상승 여력이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