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밥캣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북미에 생산기지를 보유한 덕에 현지 업황 반등에 수혜를 크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두산밥캣 목표주가를 기존 4만9천 원에서 6만4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4일 두산밥캣 주식은 4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북미 업황 반등 및 리쇼어링(해외 진출기업의 자국 복귀) 기조에 따른 수혜도가 가장 높을 수 있는 기계업체”라며 “북미에 생산기지를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바라봤다.
두산밥캣의 전체 매출 가운데 북미 지역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75%, 핵심 제품들의 북미 시장 점유율은 3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산밥캣은 북미 생산기지에서 전체 제품의 67%가량을 생산하기 때문에 관세 불확실성에서도 건설기계업체 가운데 가장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두산밥캣은 2025년 경영목표를 연결기준 매출 8조4480억 원, 영업이익 7920억 원을 제시했다.
배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시대에 주목할 만한 업체라고 판단한다”며 “올해 경영계획도 환율 가정이 1320원인 점과 하반기 북미 회복 가능성을 고려하면 보수적 목표라고 보인다”고 분석했다.
두산밥캣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8조6240억 원, 영업이익 817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잠정실적보다 매출은 0.8% 늘지만 영업이익은 6.2% 줄어드는 것이다. 장상유 기자
북미에 생산기지를 보유한 덕에 현지 업황 반등에 수혜를 크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 두산밥캣이 북미 생산기지를 보유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두산밥캣 목표주가를 기존 4만9천 원에서 6만4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4일 두산밥캣 주식은 4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북미 업황 반등 및 리쇼어링(해외 진출기업의 자국 복귀) 기조에 따른 수혜도가 가장 높을 수 있는 기계업체”라며 “북미에 생산기지를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바라봤다.
두산밥캣의 전체 매출 가운데 북미 지역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75%, 핵심 제품들의 북미 시장 점유율은 3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산밥캣은 북미 생산기지에서 전체 제품의 67%가량을 생산하기 때문에 관세 불확실성에서도 건설기계업체 가운데 가장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두산밥캣은 2025년 경영목표를 연결기준 매출 8조4480억 원, 영업이익 7920억 원을 제시했다.
배 연구원은 “두산밥캣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시대에 주목할 만한 업체라고 판단한다”며 “올해 경영계획도 환율 가정이 1320원인 점과 하반기 북미 회복 가능성을 고려하면 보수적 목표라고 보인다”고 분석했다.
두산밥캣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 8조6240억 원, 영업이익 817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잠정실적보다 매출은 0.8% 늘지만 영업이익은 6.2% 줄어드는 것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