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풀무원이 B2B(기업 간 거래)영역 확대와 해외사업 성장세로 최대 실적 기록은 경신하면서 올해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미국 법인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며 해외법인 톱라인 성장에 더불어 이익 기여도 확대에 대한 기대된다”며 “향후 미국 법인의 견조한 성장 지속과 흑자 기조의 지속성 확인에 더하여 재무구조 개선 성과가 가시화된다면 추가적인 모멘텀이 시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177억 원, 영업이익 252억 원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128.1% 증가한 것이다.
여전히 국내 소비는 위축돼있으나 식품서비스 유통같은 B2B영역에서 기존 어린이집 및 학교라는 안정적 채널 외에도 기업형으로 성장해 이익개선을 달성했다.
식품제조유통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 줄어들었으나 영업이익은 22% 증가했다. 식품서비스유통의 경우는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614%를 기록했다. 군산업 신규 수주가 더해지면서 호조세를 보였다.
해외식품제조유통에서 매출은 19% 증가, 영업 흑자전환을 이뤘다. 기다리던 미국법인이 흑자전환된 흐름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장세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하희지 연구원은 “풀무원은 올해 주요 추진전략이 해외사업에 맞춰져 있는데, 미국에서 두부를 중심으로 B2B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한 유럽에서도 풀무원은 네덜란드에 법인을 세워 중간밴더 없이 직접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매출액은 3조2137억 원, 영업이익은 91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5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하며, 매출액은 5% 늘어난 3조4387억 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1169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미국 법인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며 해외법인 톱라인 성장에 더불어 이익 기여도 확대에 대한 기대된다”며 “향후 미국 법인의 견조한 성장 지속과 흑자 기조의 지속성 확인에 더하여 재무구조 개선 성과가 가시화된다면 추가적인 모멘텀이 시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의 지난해 4분기 미국 법인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며 해외 법인 톱라인 성장에 더불어 이익 기여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풀무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177억 원, 영업이익 252억 원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128.1% 증가한 것이다.
여전히 국내 소비는 위축돼있으나 식품서비스 유통같은 B2B영역에서 기존 어린이집 및 학교라는 안정적 채널 외에도 기업형으로 성장해 이익개선을 달성했다.
식품제조유통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 줄어들었으나 영업이익은 22% 증가했다. 식품서비스유통의 경우는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614%를 기록했다. 군산업 신규 수주가 더해지면서 호조세를 보였다.
해외식품제조유통에서 매출은 19% 증가, 영업 흑자전환을 이뤘다. 기다리던 미국법인이 흑자전환된 흐름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장세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하희지 연구원은 “풀무원은 올해 주요 추진전략이 해외사업에 맞춰져 있는데, 미국에서 두부를 중심으로 B2B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한 유럽에서도 풀무원은 네덜란드에 법인을 세워 중간밴더 없이 직접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매출액은 3조2137억 원, 영업이익은 91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5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하며, 매출액은 5% 늘어난 3조4387억 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1169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