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미국의 모빌리티와 차량용 소프트웨어 중심 안전 인증 스타트업 ‘에이펙스AI’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LG전자가 신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전장 사업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 미국 차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에이펙스AI'에 투자, 전장사업 키운다

▲ LG전자가 미국 차량용 소프트웨어 안전 인증 스타트업 '에이펙스AI'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연합뉴스>


에이펙스AI는 21일 회사의 시리즈B 펀딩 라운드에서 LG전자가 한국의 첫 번째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에이펙스AI는 미국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차량용 안전 인증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이다.

LG전자와 에이펙스AI의 협력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하반기 에이펙스AI는 LG전자와 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