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했다가 변론 시작 직후 퇴정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했다가 재판이 시작되고 약 5분 후에 퇴정했다.
윤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퇴정을 두고 "윤 대통령과 한 총리가 같은 심판정에 앉아있고 총리가 증언하는 것을 대통령이 지켜보는 모습이 국가 위상에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라며 "변호인들과 상의해 퇴정한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퇴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 총리의 증인 심문은 윤 대통령이 퇴정한 뒤 시작했기 때문에 윤 대통령과 한 총리가 대면하는 일은 없었다. 윤휘종 기자
윤 대통령은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했다가 재판이 시작되고 약 5분 후에 퇴정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퇴정을 두고 "윤 대통령과 한 총리가 같은 심판정에 앉아있고 총리가 증언하는 것을 대통령이 지켜보는 모습이 국가 위상에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라며 "변호인들과 상의해 퇴정한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퇴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 총리의 증인 심문은 윤 대통령이 퇴정한 뒤 시작했기 때문에 윤 대통령과 한 총리가 대면하는 일은 없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