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서울에서 4천억 원 가까운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GS건설은 12일 신길음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공시했다.
 
GS건설, 3813억 규모 서울 성북구 신길음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뽑혀

▲ GS건설이 3813억 원 규모의 서울 내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 사업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 524-87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7층, 5개 동, 공동주택 87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공사 예정금액은 3813억 원으로 2023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2.84%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1개월이다.

GS건설은 “향후 본 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