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범보수 진영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로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10일 발표한 차기 대선 범보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5.1%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1.1%, 오세훈 서울시장 10.3%, 홍준표 대구시장 7.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7.4%, 안철수 의원 5.1% 등이었다. ‘없음’은 22.4%, ‘모름’은 2.9%였다.
범진보 진영의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0.8%로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다.
이 대표에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7.7%, 김부겸 전 국무총리 6.5%, 이낙연 전 국무총리 6.0%,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4.5%, 우원식 국회의장 3.8%로 조사됐다. ‘없음’은 21.0%, ‘모름’은 6.5%로 조사됐다.
차기 대선이 실시됐을 때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 가운데 어느 쪽이 바람직한지 물었더니 ‘정권교체’ 49.2%, ‘정권 연장’ 45.2%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2.8%, 더불어민주당 40.8%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도 차이는 2.0%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조사(1월27일 발표)와 비교해 2.6%포인트, 0.9%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뉴스 의뢰로 지난 6일과 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리얼미터가 10일 발표한 차기 대선 범보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5.1%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1.1%, 오세훈 서울시장 10.3%, 홍준표 대구시장 7.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7.4%, 안철수 의원 5.1% 등이었다. ‘없음’은 22.4%, ‘모름’은 2.9%였다.
범진보 진영의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0.8%로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다.
이 대표에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 7.7%, 김부겸 전 국무총리 6.5%, 이낙연 전 국무총리 6.0%,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4.5%, 우원식 국회의장 3.8%로 조사됐다. ‘없음’은 21.0%, ‘모름’은 6.5%로 조사됐다.
차기 대선이 실시됐을 때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 가운데 어느 쪽이 바람직한지 물었더니 ‘정권교체’ 49.2%, ‘정권 연장’ 45.2%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2.8%, 더불어민주당 40.8%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도 차이는 2.0%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조사(1월27일 발표)와 비교해 2.6%포인트, 0.9%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뉴스 의뢰로 지난 6일과 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