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아제약이 시설 개선 작업을 통해 함안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한다.

조아제약은 1월31일 함안공장에 대해 변경 허가 승인을 받아 3일부터 생산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조아제약 3일부터 함안공장 생산 재개, "변경 승인 받아"

▲ 조아제약(사진)이 3일부터 함안공장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조아제약은 “폐수배출시설 개선 및 변경허가를 받아 함안군청에서 생산 재개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함안군청은 앞서 조아제약 함안공장이 배출시설 설치제한지역 안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 폐수배출시설 적용 기준을 초과하는 무허가 폐수배출시설을 설치 운영해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했다며 폐수배출시설 폐쇄명령을 내렸다.

함안군청의 조치로 조아제약은 1월24일부터 함안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