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이 국내 30호점을 열었다.

쉐이크쉑을 운영하는 SPC그룹은 23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웃렛에 부산기장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SPC 쉐이크쉑, 신세계 부산프리미엄아웃렛에 국내 30호점 개장

▲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이 부산 기장군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웃렛에 국내 30호점을 열었다. < SPC그룹 >


쉐이크쉑은 부산기장점에서 대표 디저트 ‘부산 스트리트’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부산의 명물인 씨앗호떡을 재해석해 바닐라 커스터드에 다양한 견과류와 피넛 캐러멜 소스, 떡 등을 첨가했다.

개점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27일까지 매일 선착순 구매 고객 100명에게 ‘쉐이크쉑 우드 트레이’를 증정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는 ‘쉐이크쉑 만년 다이어리’,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는 ‘쉐이크쉑 도자기 머그컵’을 증정한다. 2월2일까지 굿즈도 할인 판매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부산기장점을 통해 부산뿐 아니라 인근 울산, 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문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