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 국가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인 ‘스테키마’를 출시했다.
셀트리온은 20일(현지시각) 프랑스에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랑스에 출시되면서 셀트리온은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5개국에 스테키마를 론칭했다.
셀트리온은 기존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제품군과 ‘유플라이마’ 등과 함께 시너지를 낼 계획을 세웠다.
셀트리온 프랑스법인은 스테키마 출시에 맞춰 염증성 장질환 전문의와 환자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 영국법인은 스테키마 출시 전에 이미 4개 행정구역에서 진행된 국가보건서비스(NHS) 입찰 계약을 마친 바 있다.
추가로 케임브리지 대학병원 NHS 재단신탁, 런던의 가이스 엔 세인트 토마스 NHS 신탁 등 국가보건서비스 산하 주요 병원에 대한 연구 지원을 지속하면서 입지를 강화한다.
김동규 셀트리온 프랑스법인장은 “스테키마 출시로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부터 인터루킨(IL) 억제제까지 아우르는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며 “출시 초반부터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스테키마가 셀트리온의 실적 성장을 이끌 주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셀트리온은 20일(현지시각) 프랑스에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 유럽 5개국 출시](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23111448_77839.jpg)
▲ 셀트리온이 프랑스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스테키마(사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스테키마 제품 이미지. <셀트리온>
프랑스에 출시되면서 셀트리온은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5개국에 스테키마를 론칭했다.
셀트리온은 기존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제품군과 ‘유플라이마’ 등과 함께 시너지를 낼 계획을 세웠다.
셀트리온 프랑스법인은 스테키마 출시에 맞춰 염증성 장질환 전문의와 환자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 영국법인은 스테키마 출시 전에 이미 4개 행정구역에서 진행된 국가보건서비스(NHS) 입찰 계약을 마친 바 있다.
추가로 케임브리지 대학병원 NHS 재단신탁, 런던의 가이스 엔 세인트 토마스 NHS 신탁 등 국가보건서비스 산하 주요 병원에 대한 연구 지원을 지속하면서 입지를 강화한다.
김동규 셀트리온 프랑스법인장은 “스테키마 출시로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부터 인터루킨(IL) 억제제까지 아우르는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며 “출시 초반부터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스테키마가 셀트리온의 실적 성장을 이끌 주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