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중견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지원을 크게 늘린다.
산업부는 올해 중견기업 전용 연구개발 예산으로 2024년(350억 원)보다 늘어난 534억 원을 배정하고 5개 사업에서 31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연구개발 예산뿐 아니라 신규 과제도 지난해 9개보다 크게 늘리겠다는 것이다.
산업부는 유망 중견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284억 원), 중견·중소기업의 공동 연구개발과 성과공유 지원사업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156억 원) 등을 지원한다.
올해 20억 원이 배정된 ‘중견기업-공공연 기술혁신챌리지’ 사업을 통해 5개의 신규 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중견기업 재도약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산업부는 20일부터 신규과제 모집을 실시한다. 2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수도권을 시작으로 주요 권역별 통합설명회도 개최한다.
신규 과제 모집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지원조건·평가절차 등 구체적 사항을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수재 기자
산업부는 올해 중견기업 전용 연구개발 예산으로 2024년(350억 원)보다 늘어난 534억 원을 배정하고 5개 사업에서 31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중견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예산을 지난해보다 크게 늘린 534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연구개발 예산뿐 아니라 신규 과제도 지난해 9개보다 크게 늘리겠다는 것이다.
산업부는 유망 중견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284억 원), 중견·중소기업의 공동 연구개발과 성과공유 지원사업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156억 원) 등을 지원한다.
올해 20억 원이 배정된 ‘중견기업-공공연 기술혁신챌리지’ 사업을 통해 5개의 신규 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중견기업 재도약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산업부는 20일부터 신규과제 모집을 실시한다. 2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수도권을 시작으로 주요 권역별 통합설명회도 개최한다.
신규 과제 모집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지원조건·평가절차 등 구체적 사항을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