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의료파업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4억 원, 영업손실 356억 원을 냈다고 15일 공시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37.8% 줄고 영업손실은 11.2% 확대되는 것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 작년 매출 34억 내 37.8% 줄어, 적자 356억으로 늘어

▲ CJ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4억 원, 영업손실 356억 원을 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343억 원으로 49.9% 늘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31억 원, 영업손실 337억 , 당기순손실 321억 원을 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의료파업 영향에 따른 차세대염기서열(NGS) 분석매출이 감소했고 투자부동산 매각에 따른 임대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매출이 감소했다"며 "영업외수익(투자부동산처분이익) 감소 등에 따라 당기순손실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