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과 류경표 한진칼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진그룹은 16일부로 대한항공,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에서는 우기홍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는 우기홍 부회장을 비롯해 총 18명 규모다. 엄재동 전무와 박희돈 전무가 부사장으로, 고광호 상무 외 2명이 전무로, 김우희 수석 등 12명은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서는 류경표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아시아나항공도 15명 규모의 인사를 실시했다.
송보영, 조성배, 강두석 부사장이 새로 선임됐다. 이밖에 전무 5명, 상무 7명이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통합 항공사로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안전과 서비스라는 근간을 토대로 통합 항공사로서 성공적 출범에 대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류근영 기자
한진그룹은 16일부로 대한항공,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에서는 우기홍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는 우기홍 부회장을 비롯해 총 18명 규모다. 엄재동 전무와 박희돈 전무가 부사장으로, 고광호 상무 외 2명이 전무로, 김우희 수석 등 12명은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서는 류경표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아시아나항공도 15명 규모의 인사를 실시했다.
송보영, 조성배, 강두석 부사장이 새로 선임됐다. 이밖에 전무 5명, 상무 7명이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통합 항공사로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안전과 서비스라는 근간을 토대로 통합 항공사로서 성공적 출범에 대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