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힘스 주가가 장중 15%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5분 기준 현대힘스 주가는 전날과 비교해 15.45%(2620원) 상승한 1만958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현대힘스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는 국내 1위 선박 블록기업으로 최대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제이앤PE다.
HD현대그룹이 다시 현대힘스를 사올 가능성이 부각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이앤PE가 현대힘스 인수를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펀드는 4월 만기가 끝난다.
제이앤PE는 4월 프로젝트 펀드 만기가 도래하는 만큼 경영권 지분 53.06% 전량에 대한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그룹은 HD한국조선해양을 통해 현대힘스 지분 20.97%를 쥔 2대 주주로 남아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국내 조선업에 수혜 기대감이 이는 점도 현대힘스 주가에 힘을 싣는 요인으로 꼽힌다. 류수재 기자
14일 오전 10시25분 기준 현대힘스 주가는 전날과 비교해 15.45%(2620원) 상승한 1만958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 14일 오전 장중 현대힘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현대힘스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는 국내 1위 선박 블록기업으로 최대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제이앤PE다.
HD현대그룹이 다시 현대힘스를 사올 가능성이 부각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이앤PE가 현대힘스 인수를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펀드는 4월 만기가 끝난다.
제이앤PE는 4월 프로젝트 펀드 만기가 도래하는 만큼 경영권 지분 53.06% 전량에 대한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그룹은 HD한국조선해양을 통해 현대힘스 지분 20.97%를 쥔 2대 주주로 남아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국내 조선업에 수혜 기대감이 이는 점도 현대힘스 주가에 힘을 싣는 요인으로 꼽힌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