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일 기준 1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 전과 동일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일부 선호단지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그 외 단지에서는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지난주 보합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 가격은 1주 전과 같았다.
용산구(0.04%)는 도원·이촌동 주요단지 중심으로, 성동구(0.04%)는 금호동과 행당동 위주로, 광진구(0.03%)는 광장·자양동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반면 중랑구(-0.02%)는 면목·신내동 구축 위주로, 동대문구(-0.02%)는 전농·답십리동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내렸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 상승했다.
서초구(0.03%)는 서초동과 반포동 중심으로, 송파구(0.03%)는 송파·오금동 등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2%)는 여의도·신길동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강동구(-0.02%)는 천호동과 성내동 위주로, 관악구(-0.02%)는 봉천·신림동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1월 첫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 전보다 0.02% 떨어졌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앞선 주보다 0.01% 내렸다.
이천시(-0.13%)는 부발읍 및 대월면 중심으로, 평택시(-0.13%)는 안중읍·용이동 위주로, 용인 처인구(-0.09%)는 남사·포곡읍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반면 안양 동안구(0.10%)는 학군수요가 탄탄한 평촌·비산동 위주로, 안양 만안구(0.09%)는 석수·안양동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높아졌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7% 낮아졌다.
계양구(-0.16%)는 계산동과 효성동 구축 중심으로, 남동구(-0.16%)는 만수·논현동 위주로, 중구(-0.08%)는 운서·중산동 중심으로 값이 내렸다.
1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3%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울산(0.00%), 강원(0.00%) 등은 보합세를 보였고 대구(-0.13%), 부산(-0.07%), 인천(-0.07%), 전남(-0.06%) 등에서 아파트값이 낮아졌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1주 전보다 아파트 가격이 높아진 지역은 45곳으로 3곳 감소했다. 보합지역은 15곳에서 11곳으로 4곳 줄었고 하락지역은 122곳으로 7곳 증가했다. 장상유 기자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일 기준 1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 전과 동일했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40주 연속 오른 뒤 2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다. 사진은 서울의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일부 선호단지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그 외 단지에서는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지난주 보합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 가격은 1주 전과 같았다.
용산구(0.04%)는 도원·이촌동 주요단지 중심으로, 성동구(0.04%)는 금호동과 행당동 위주로, 광진구(0.03%)는 광장·자양동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반면 중랑구(-0.02%)는 면목·신내동 구축 위주로, 동대문구(-0.02%)는 전농·답십리동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내렸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 상승했다.
서초구(0.03%)는 서초동과 반포동 중심으로, 송파구(0.03%)는 송파·오금동 등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2%)는 여의도·신길동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강동구(-0.02%)는 천호동과 성내동 위주로, 관악구(-0.02%)는 봉천·신림동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1월 첫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1주 전보다 0.02% 떨어졌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앞선 주보다 0.01% 내렸다.
이천시(-0.13%)는 부발읍 및 대월면 중심으로, 평택시(-0.13%)는 안중읍·용이동 위주로, 용인 처인구(-0.09%)는 남사·포곡읍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반면 안양 동안구(0.10%)는 학군수요가 탄탄한 평촌·비산동 위주로, 안양 만안구(0.09%)는 석수·안양동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높아졌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7% 낮아졌다.
계양구(-0.16%)는 계산동과 효성동 구축 중심으로, 남동구(-0.16%)는 만수·논현동 위주로, 중구(-0.08%)는 운서·중산동 중심으로 값이 내렸다.
1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3%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울산(0.00%), 강원(0.00%) 등은 보합세를 보였고 대구(-0.13%), 부산(-0.07%), 인천(-0.07%), 전남(-0.06%) 등에서 아파트값이 낮아졌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1주 전보다 아파트 가격이 높아진 지역은 45곳으로 3곳 감소했다. 보합지역은 15곳에서 11곳으로 4곳 줄었고 하락지역은 122곳으로 7곳 증가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