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언수 현대자동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부사장(왼쪽 두번째)이 기네스북에 등재된 아이오닉5를 배경으로 인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차 인도법인(HMIL)과 인도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이보 인디아의 주행팀은 아이오닉5를 통해 인도의 험난한 지형과 극한의 기후조건을 뚫고 4956km의 주행거리를 14일 만에 주파했다.
김언수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부사장은 "아이오닉5가 기네스북에 등재돼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극한 조건에서 입증한 아이오닉5의 성능은 현대차의 기술력이 반영된 결과로, 앞으로도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이동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최초로 적용된 차량이다.
'2022 세계 올해의 차',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 '2022 일본 올해의 수입차'에 선정됐고,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 카앤드라이버 '2022 올해의 전기차',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 등을 차지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