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백화점이 서울 명동에서 을사년 새해를 알리는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31일 밤 11시 명동 본점 외벽에 설치된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행사 '2025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31일 명동 본점에서 고객과 새해 카운트다운 외치는 행사

▲ 신세계백화점이 31일 밤 11시 서울 명동 본점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디지털 영상 송출 공간인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 <신세계>


신세계스퀘어는 '명동스퀘어' 프로젝트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조성된 초대형 디지털 영상 송출 공간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크리스마스 테마 영상과 K팝, 문화예술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K팝 공연과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무대는 서울중앙우체국 광장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분수광장 등 2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는 “신세계의 정체성와 K콘텐츠가 어우러진 신세계스퀘어가 새해 카운트다운 축제의 중심으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빛의 향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