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가 대신증권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최종 승인했다.
금융위는 24일 대신증권을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자기자본 3조 원 이상 △인력·물적 설비 △이해상충방지체계 등 법령상 요건을 심사해 대신증권을 종투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기업을 상대로 신용공여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종투사는 모두 10곳이 됐다. 기존 종투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 등이 있다.
금융위는 "대신증권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으로 기업의 다양한 자금수요에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금융위는 24일 대신증권을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 대신증권이 국내 10호 종투사로 지정됐다. <연합뉴스>
금융위는 △자기자본 3조 원 이상 △인력·물적 설비 △이해상충방지체계 등 법령상 요건을 심사해 대신증권을 종투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기업을 상대로 신용공여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종투사는 모두 10곳이 됐다. 기존 종투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키움증권 등이 있다.
금융위는 "대신증권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으로 기업의 다양한 자금수요에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