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BS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넷플릭스와 대형 계약을 발표하면서 증권가 목표주가가 크게 올랐다.
23일 오전 10시16분 코스피 시장에서 SBS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30.00%(6천 원) 오른 2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5.25%(5050원) 높은 2만5050원에 출발해 곧장 상한가까지 올랐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SBS 목표주가를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두 배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BS는 넷플릭스와 콘텐츠 공급과 관련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광고업황의 특별한 회복 없이도 2027년 내 영업이익 1천억 원 내외가 가능한 수준”이라며 “SBS의 시가총액이 최소 1조 원까지는 상승 가능한 계약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넷플릭스와 대형 계약을 발표하면서 증권가 목표주가가 크게 올랐다.
▲ 넷플릭스와 계약 소식에 23일 장중 SBS 주가가 크게 올랐다.
23일 오전 10시16분 코스피 시장에서 SBS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30.00%(6천 원) 오른 2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5.25%(5050원) 높은 2만5050원에 출발해 곧장 상한가까지 올랐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SBS 목표주가를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두 배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BS는 넷플릭스와 콘텐츠 공급과 관련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광고업황의 특별한 회복 없이도 2027년 내 영업이익 1천억 원 내외가 가능한 수준”이라며 “SBS의 시가총액이 최소 1조 원까지는 상승 가능한 계약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