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과 중국 중웨이신소재(CNGR)가 세운 합작회사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에서 최대주주 CNGR 측이 지분을 일부 매각했다.
17일 피노가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지분 29%를 130억 원에 양수하기로 결의했다.
피노는 이동통신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다.
피노 측은 지분 인수 목적을 ‘신규 사업 진출과 성장동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지분 매각 이후 지분율은 CNGR 51%, 피노 29%, 포스코퓨처엠 20% 등이다.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양극재의 원재료의 전구체를 생산한다. 현재 경북 포항시에 연간 생산능력 11만 톤 규모의 니켈·코발트·망간(NCM) 전구체 생산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신재희 기자
17일 피노가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지분 29%를 130억 원에 양수하기로 결의했다.
▲ 포스코퓨처엠과 합작해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를 세운 중웨이신소재가 보유지분 일부를 국내 통신장비 제조기업 피노에게 매각했다. 사진은 지난 5월31일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씨앤피신소재테크놀러지의 공장 착공식 모습. <포항시>
피노는 이동통신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다.
피노 측은 지분 인수 목적을 ‘신규 사업 진출과 성장동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지분 매각 이후 지분율은 CNGR 51%, 피노 29%, 포스코퓨처엠 20% 등이다.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양극재의 원재료의 전구체를 생산한다. 현재 경북 포항시에 연간 생산능력 11만 톤 규모의 니켈·코발트·망간(NCM) 전구체 생산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