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음료가 영업·물류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11월4일부터 11월18일까지 1971년 이전 출생한 영업·물류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코카콜라음료는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 방식으로 5개월에서 최대 2년치 기본 연봉을 퇴직 일시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최대 4학기의 자녀 학자금 지원도 약속했다
희망퇴직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코카콜라음료가 희망퇴직을 실시한 것은 2007년 LG생활건강에 인수된 이후 처음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인력 정체를 해소하고 조직 내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희망퇴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11월4일부터 11월18일까지 1971년 이전 출생한 영업·물류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음료가 11월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연합뉴스>
코카콜라음료는 연령에 따라 차등 지급 방식으로 5개월에서 최대 2년치 기본 연봉을 퇴직 일시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최대 4학기의 자녀 학자금 지원도 약속했다
희망퇴직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코카콜라음료가 희망퇴직을 실시한 것은 2007년 LG생활건강에 인수된 이후 처음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인력 정체를 해소하고 조직 내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희망퇴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