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14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14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계열사의 임직원 9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10여 가구에 모두 합쳐 7천 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호반그룹 임직원의 기부로 마련된 쌀과 김치 각각 700kg, 라면 70박스 등 생필품도 연탄과 함께 전달됐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매해 겨울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호반그룹은 11월 서초구 봉사단체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하고 관내 이웃들과 김장 김치 700박스를 나눴다.
백승석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차장은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이번에 전달된 연탄과 생필품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