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의 대표 지식재산(IP)인 배틀그라운드가 안정적으로 인기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됐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1일 "배틀그라운드의 엔진업데이트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CPC(Co-Playable Character) 도입으로 현재의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슈팅게임은 IP확장은 어렵지만, 장르 특성상 성공하면 수명은 역할수행게임(RPG)보다 훨씬 길다"고 평가했다.
크래프톤의 매출은 현재 대부분 배틀그라운드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높은 매출 의존성에 따른 원IP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다만 최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오래 전부터 원IP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멀티스튜디오, 인공지능(AI), 권역확대 등 다양한 성장경로를 설계했다"며 "멀티 스튜디오 체제에 퍼블리싱까지 국내 게임사 중 파이프라인이 가장 많다"고 말했다.
인도, 중동과 같은 신규 권역 확대와 높은 AI기술 수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최 연구원은 크래프톤을 게임주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그는 "여전히 배틀그라운드 PC 트래픽은 70만 명이상으로 견조하다"며 "주가는 사실상 내년 감익을 반영하고 있어 우려가 과도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목표주가 47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가 유지됐다.
직전 거래일인 10일 크래프톤 주가는 30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희경 기자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1일 "배틀그라운드의 엔진업데이트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CPC(Co-Playable Character) 도입으로 현재의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슈팅게임은 IP확장은 어렵지만, 장르 특성상 성공하면 수명은 역할수행게임(RPG)보다 훨씬 길다"고 평가했다.
▲ 크래프톤의 대표 IP 배틀그라운드가 안정적인 인기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11일 증권가에서 나왔다. <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의 매출은 현재 대부분 배틀그라운드에서 나오고 있다.
이에 높은 매출 의존성에 따른 원IP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다만 최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오래 전부터 원IP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멀티스튜디오, 인공지능(AI), 권역확대 등 다양한 성장경로를 설계했다"며 "멀티 스튜디오 체제에 퍼블리싱까지 국내 게임사 중 파이프라인이 가장 많다"고 말했다.
인도, 중동과 같은 신규 권역 확대와 높은 AI기술 수준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최 연구원은 크래프톤을 게임주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그는 "여전히 배틀그라운드 PC 트래픽은 70만 명이상으로 견조하다"며 "주가는 사실상 내년 감익을 반영하고 있어 우려가 과도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목표주가 47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가 유지됐다.
직전 거래일인 10일 크래프톤 주가는 30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