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5선의 권성동 의원과 4선의 김태호 의원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마감된 차기 원내대표 후보 출마신청에 권 의원과 김 의원이 등록했다.
권 의원은 친윤석열(친윤)계가 추대했고 김 의원은 독자 출마한 것으로 전해진다.
친윤계가 권 의원을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하자고 의견을 모으자 친한동훈(친한)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로 국민적 여론이 악화됐다는 점을 들어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기류를 타고 김 의원이 출마한 것으로 파악된다.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12일 의원총회에서 치러진다.
전임 추경호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계엄 해제결의안 투표 과정과 탄핵 결의안 표결 보이콧 등에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다. 조장우 기자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마감된 차기 원내대표 후보 출마신청에 권 의원과 김 의원이 등록했다.
▲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권성동 의원(왼쪽)과 김태호 의원.
권 의원은 친윤석열(친윤)계가 추대했고 김 의원은 독자 출마한 것으로 전해진다.
친윤계가 권 의원을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하자고 의견을 모으자 친한동훈(친한)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로 국민적 여론이 악화됐다는 점을 들어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기류를 타고 김 의원이 출마한 것으로 파악된다.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12일 의원총회에서 치러진다.
전임 추경호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계엄 해제결의안 투표 과정과 탄핵 결의안 표결 보이콧 등에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