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9일 ‘오!정말’이다.
검찰 수사시도는 구체제의 단말마
"검찰은 내란죄 수사에서 당장 손 떼라. 검찰은 윤석열 김건희 부부에게 애완견처럼 굴며 정권을 유지해오다 윤석열의 몰락이 가시화되자 주인에게 이빨을 드러내고 있다. 가증스러운 일이다. 국민은 검찰을 믿지 않는다. 두 번 속지 않을 것이다. 검찰 해체와 재건은 시대정신이다. 지금 검찰의 내란 수사 시도는 구체제의 단말마일 뿐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내란죄 수사에 대한 검찰과 경찰, 공수처의 수사경쟁을 꼬집고 이 가운데 수사권도 없이 끼어든 검찰을 겨냥해 손을 떼라고 경고하며)
윤석열 유일한 탈출구는 북한 공격
"윤석열 대통령의 유일한 탈출구는 북한에 대한 국지전 도발이다. 긴급상황이 되면 대통령이 나와 군을 지휘할 수 밖에 없으므로 내란 피의자인 윤 대통령을 어느 수사기관이 됐든 긴급체포해야 한다. 군을 한동훈이 지휘하겠는가 아니면 한덕수가 지휘하겠는가 둘 다 말이 안된다. 계엄령을 수용하지 않겠다던 군부도 이건 어찌할 수 없는 노릇이다. 이 문제는 윤석열의 군 통수권을 뺏지 않으면 원천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하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9일 유튜브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전시계엄을 발동을 위해 북한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대통령 경제 그만 망치고 물러나야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이 계속해서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이 현상이 우리 경제가 아닌 정치에서 기인한 문제란 점이 안타깝다. 지금 우리 연기금이 엄청난 규모의 순매수를 통해 떠받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외환도 마찬가지다. 결국 이 비용은 모든 국민들이 할부로 갚아야 한다. 대통령은 본인의 안위를 위해 경제를 망치는 행위를 그만둬야 한다. 여당이 이상한 쓸데없는 이야기를 그만하고 탄핵의결에 참여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최고위우원회 모두발언에서 국가 경제리스크 해소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해야한다고 촉구하며)
국민의힘 민심의 쓰나미에 쓸려갈 수도
"집단 불참으로 투표 자체가 성립되지 않도록 했던 것은 국민이 볼 때는 자신감 없는 비굴한 태세인 것은 분명하다. 대통령 하나 지키려다가 민심의 쓰나미에 그냥 쓸려가는 게 아닌가 우려된다. 조속히 잘못을 인정하고 탄핵으로 대통령 리스크를 분리해내야지 이렇게 아무 역할도 못하는 정당으로 낙인이 찍히면 계속 너덜거리면서 가는 것이다."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이 SBS라디오 김태현의정치쇼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이 최악의 수를 뒀다고 평가하며)
150명 모이면 안된다
"(곽종근 특전사령관이) 국회의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들어갈수 있겠나. 150명이 모이면 안된다고 했다. 이것은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가결되는 것을 걱정했던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이 지시에 대해 나는 국회에 들어가는 것이 제한된다고 보고했다. 내가 만약 들어갔다고 보고했다면 끌어내라는 다음 지시가 나올 수도 있었겠지만 그 단계로 가기 전에 상황을 종료했다." (계엄군 국회봉쇄작전에 투입된 특전사령부 소속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이 용산 국방컨벤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조충희 기자
검찰 수사시도는 구체제의 단말마
"검찰은 내란죄 수사에서 당장 손 떼라. 검찰은 윤석열 김건희 부부에게 애완견처럼 굴며 정권을 유지해오다 윤석열의 몰락이 가시화되자 주인에게 이빨을 드러내고 있다. 가증스러운 일이다. 국민은 검찰을 믿지 않는다. 두 번 속지 않을 것이다. 검찰 해체와 재건은 시대정신이다. 지금 검찰의 내란 수사 시도는 구체제의 단말마일 뿐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내란죄 수사에 대한 검찰과 경찰, 공수처의 수사경쟁을 꼬집고 이 가운데 수사권도 없이 끼어든 검찰을 겨냥해 손을 떼라고 경고하며)
윤석열 유일한 탈출구는 북한 공격
"윤석열 대통령의 유일한 탈출구는 북한에 대한 국지전 도발이다. 긴급상황이 되면 대통령이 나와 군을 지휘할 수 밖에 없으므로 내란 피의자인 윤 대통령을 어느 수사기관이 됐든 긴급체포해야 한다. 군을 한동훈이 지휘하겠는가 아니면 한덕수가 지휘하겠는가 둘 다 말이 안된다. 계엄령을 수용하지 않겠다던 군부도 이건 어찌할 수 없는 노릇이다. 이 문제는 윤석열의 군 통수권을 뺏지 않으면 원천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하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9일 유튜브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전시계엄을 발동을 위해 북한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대통령 경제 그만 망치고 물러나야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이 계속해서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이 현상이 우리 경제가 아닌 정치에서 기인한 문제란 점이 안타깝다. 지금 우리 연기금이 엄청난 규모의 순매수를 통해 떠받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외환도 마찬가지다. 결국 이 비용은 모든 국민들이 할부로 갚아야 한다. 대통령은 본인의 안위를 위해 경제를 망치는 행위를 그만둬야 한다. 여당이 이상한 쓸데없는 이야기를 그만하고 탄핵의결에 참여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최고위우원회 모두발언에서 국가 경제리스크 해소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해야한다고 촉구하며)
국민의힘 민심의 쓰나미에 쓸려갈 수도
"집단 불참으로 투표 자체가 성립되지 않도록 했던 것은 국민이 볼 때는 자신감 없는 비굴한 태세인 것은 분명하다. 대통령 하나 지키려다가 민심의 쓰나미에 그냥 쓸려가는 게 아닌가 우려된다. 조속히 잘못을 인정하고 탄핵으로 대통령 리스크를 분리해내야지 이렇게 아무 역할도 못하는 정당으로 낙인이 찍히면 계속 너덜거리면서 가는 것이다."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이 SBS라디오 김태현의정치쇼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이 최악의 수를 뒀다고 평가하며)
150명 모이면 안된다
"(곽종근 특전사령관이) 국회의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들어갈수 있겠나. 150명이 모이면 안된다고 했다. 이것은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가결되는 것을 걱정했던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이 지시에 대해 나는 국회에 들어가는 것이 제한된다고 보고했다. 내가 만약 들어갔다고 보고했다면 끌어내라는 다음 지시가 나올 수도 있었겠지만 그 단계로 가기 전에 상황을 종료했다." (계엄군 국회봉쇄작전에 투입된 특전사령부 소속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이 용산 국방컨벤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