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장중 4%대 하락하고 있다. 미국 걸그룹 멤버가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탈퇴했다는 소식이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9일 오전 10시15분 기준 JYP엔터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83%(3500원) 떨어진 6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엔터 주가는 4.70% 하락한 6만9천 원에 개장한 뒤 11.46% 급락한 6민4100원에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줄이고 있다.
걸그룹 비춰(VCHA) 멤버 케이지가 소속사 직원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팀을 탈퇴한 여파로 분석된다.
케이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정 스태프들에게 학대를 겪은 뒤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비춰를 떠나기로 결정하고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JYP엔터는 이견이 있었던 것을 인정하고 남은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비춰는 JYP엔터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아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합작해 출범시킨 걸그룹으로 1월 데뷔했다. 류수재 기자
9일 오전 10시15분 기준 JYP엔터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83%(3500원) 떨어진 6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9일 오전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JYP엔터 주가는 4.70% 하락한 6만9천 원에 개장한 뒤 11.46% 급락한 6민4100원에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줄이고 있다.
걸그룹 비춰(VCHA) 멤버 케이지가 소속사 직원으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팀을 탈퇴한 여파로 분석된다.
케이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정 스태프들에게 학대를 겪은 뒤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비춰를 떠나기로 결정하고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JYP엔터는 이견이 있었던 것을 인정하고 남은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비춰는 JYP엔터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아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합작해 출범시킨 걸그룹으로 1월 데뷔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