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AI 보안 플랫폼 기업 ‘액시아도’ 투자에 참여했다.
5일 반도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의 삼성반도체혁신센터(SSIC) 산하 벤처투자 전문 펀드인 삼성카탈리스트펀드(SCF)가 액시아도의 6천만 달러(약 848억 원) 규모의 C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
SCF의 구체적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C라운드 투자는 매버릭 실리콘이 주도하고 아트레데스 매니지먼트, 크로스링크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액시아도는 클라우드, 5G 등 컴퓨팅 네트워크에 발생하는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는 하드웨어 전문 플랫폼 보안 기업이다.
회사 측은 이번 펀딩으로 엔비디아, AMD, 인텔 등 주요 플랫폼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호현 기자
5일 반도체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의 삼성반도체혁신센터(SSIC) 산하 벤처투자 전문 펀드인 삼성카탈리스트펀드(SCF)가 액시아도의 6천만 달러(약 848억 원) 규모의 C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

▲ 삼성전자가 컴퓨팅 네트웨크에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 대응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보안기업 '액시아도'의 라운드C 투자에 참여했다. <연합뉴스>
SCF의 구체적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C라운드 투자는 매버릭 실리콘이 주도하고 아트레데스 매니지먼트, 크로스링크 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액시아도는 클라우드, 5G 등 컴퓨팅 네트워크에 발생하는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는 하드웨어 전문 플랫폼 보안 기업이다.
회사 측은 이번 펀딩으로 엔비디아, AMD, 인텔 등 주요 플랫폼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