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렌탈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자사주 소각을 마치며 주주환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데 이어 피인수 기대감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11시16분 코스피 시장에서 롯데렌탈 주식은 전날보다 3.05%(950원) 오른 3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32%(100원) 높은 3만1200원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롯데렌탈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00억 원 규모로 매입한 자사주를 지난달 29일 전량 소각했다고 전날 밝혔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주친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와 MBK가 각각 롯데렌탈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나오는 점도 기대감을 키우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롯데그룹은 UBS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롯데렌탈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
자사주 소각을 마치며 주주환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데 이어 피인수 기대감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주주환원과 피인수 기대감에 3일 장중 롯데렌탈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16분 코스피 시장에서 롯데렌탈 주식은 전날보다 3.05%(950원) 오른 3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32%(100원) 높은 3만1200원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롯데렌탈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00억 원 규모로 매입한 자사주를 지난달 29일 전량 소각했다고 전날 밝혔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주친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와 MBK가 각각 롯데렌탈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나오는 점도 기대감을 키우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롯데그룹은 UBS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롯데렌탈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