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신작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10시48분 코스피 시장에서 엔씨소프트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3.58%(850원) 오른 24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26%(3천 원) 높은 24만5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운 뒤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저니오브모나크’, ‘아이온2’ 등 출시를 앞둔 신작 기대감과 최근 출시한 ‘스론앤리버티’가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감원을 통해 인력비도 줄일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3분기 누적 약 100여 명, 4분기 약 700여 명 등 2025년 1분기까지 약 1천여 명이 넘는 인력을 감축할 전망이다”며 “이에 따라 2024년 4분기 인건비는 퇴직금 포함 약 1천억 원 증가할 전망이나 2025년 연간으로 약 1500억 원의 인건비 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신작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에 2일 장중 엔씨소프트 주가가 오르고 있다.
2일 오전 10시48분 코스피 시장에서 엔씨소프트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3.58%(850원) 오른 24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26%(3천 원) 높은 24만5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운 뒤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저니오브모나크’, ‘아이온2’ 등 출시를 앞둔 신작 기대감과 최근 출시한 ‘스론앤리버티’가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감원을 통해 인력비도 줄일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3분기 누적 약 100여 명, 4분기 약 700여 명 등 2025년 1분기까지 약 1천여 명이 넘는 인력을 감축할 전망이다”며 “이에 따라 2024년 4분기 인건비는 퇴직금 포함 약 1천억 원 증가할 전망이나 2025년 연간으로 약 1500억 원의 인건비 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