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5948억 원 규모의 서울 이촌동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이촌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과 '이촌한가람 리모델링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4층~지상35층, 17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281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5948억 원 수준으로 전체 계약금액 GS건설의 계약지분 6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규모는 2023년 연결기준으로 GS건설 매출의 4.4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3개월이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지급 조건 등은 분양불로 설정됐다.
GS건설은 “계약금액, 공사기간 등은 공사도급계약서 조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GS건설은 이촌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과 '이촌한가람 리모델링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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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이 5948억 원 규모의 서울 이촌동 리모델링사업 공사 일감을 확보했다. <연합뉴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4층~지상35층, 17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281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5948억 원 수준으로 전체 계약금액 GS건설의 계약지분 6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규모는 2023년 연결기준으로 GS건설 매출의 4.4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3개월이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지급 조건 등은 분양불로 설정됐다.
GS건설은 “계약금액, 공사기간 등은 공사도급계약서 조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