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NH농협은행은 최근 기록적 폭설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장은 앞서 11월29일 폭설피해를 입은 경기 과천시 화훼농가를 직접 방문해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농업인에 위로의 말을 전달한다”며 “NH농협은행은 어려움에 처한 고객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금융 지원대상은 폭설피해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및 중소기업이다.
NH농협은행은 기업자금으로는 최대 5억 원, 가계자금으로는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2.0%포인트(농업인 2.6%포인트)를 적용한다.
또 신규 대출 이자납입을 최장 12개월까지 유예해주고 기존 대출도 폭설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똑같이 12개월까지 이자납입 유예 혜택을 준다.
NH농협생명도 폭설피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와 부활연체이자 면제를 실시한다. 대출기한 연장, 이자납입 최장 6개월 유예 등 여신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보험료 납입유예는 2025년 3월31일까지, 여신지원은 2025년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박혜린 기자
NH농협은행은 최근 기록적 폭설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이석용 NH농협은행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1월29일 경기 과천시 화훼농가를 방문해 폭설 피해상황을 듣고 있다. < NH농협은행 >
이 행장은 앞서 11월29일 폭설피해를 입은 경기 과천시 화훼농가를 직접 방문해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농업인에 위로의 말을 전달한다”며 “NH농협은행은 어려움에 처한 고객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금융 지원대상은 폭설피해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및 중소기업이다.
NH농협은행은 기업자금으로는 최대 5억 원, 가계자금으로는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2.0%포인트(농업인 2.6%포인트)를 적용한다.
또 신규 대출 이자납입을 최장 12개월까지 유예해주고 기존 대출도 폭설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똑같이 12개월까지 이자납입 유예 혜택을 준다.
NH농협생명도 폭설피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와 부활연체이자 면제를 실시한다. 대출기한 연장, 이자납입 최장 6개월 유예 등 여신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보험료 납입유예는 2025년 3월31일까지, 여신지원은 2025년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