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C녹십자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혁신신약의 미국 임상 1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GC녹십자 주가 장중 4% 상승, 혁신신약 미국 임상 1상 착수로 기대감 커져

▲ 미국 임상 1상 돌입에 26일 장중 녹십자 주가가 오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18분 코스피 시장에서 녹십자 주식은 전날보다 4.04%(5500원) 오른 1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99%(2700원) 높은 13만8700원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혁신신약 ‘GC1130A’을 지난 21일 미국에서 처음으로 환자에 투여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날 밝혔다.

GC녹십자는 GC1130A의 글로벌 임상을 위해 최근 미국, 한국, 일본에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고 다국가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