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인천-일본 도쿠시마 노선 단독 취항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도쿠시마 노선 항공권을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4만9900원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 이스타항공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도쿠시마 노선 항공권을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4만9900원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도쿠시마 프로모션 이미지. <이스타항공>
15kg 위탁 수하물도 무료로 제공된다.
탑승 기간은 첫 취항일인 12월26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은 아직 한국인에게 생소한 도시인 도쿠시마를 홍보하기 위해 '도쿠시마 완전 정복'페이지를 제작해 열었다고 설명했다.
테마와 일정별 추천 여행 코스와 주요 관광지, 인기 음식점, 쇼핑, 교통, 숙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국내 도쿠시마 최초 취항을 기념해 파격적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신규 노선인 만큼 앞으로 여행지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도쿠시마 노선은 12월26일부터 주 3회(화, 목, 토) 운항된다. 가는 편은 오전 10시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12시15분 도쿠시마공항에 도착하고 오는 편은 13시5분 현지에서 출발해 14시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류근영 기자